[인공지능] 러셀의 역설과 자기 인식은 코딩이 가능한가?
우리는 인공지능을 만들고 싶어한다. 그런데 인공지능은 뭔가 사물을 인식하고 우리를 잘따라하고 창조하는것 같지만 뭔가 나사하나 빠진 듯한 느낌이 든다. 이게 과연 우리가 생각한 인공지능일까? 이생각은 영혼이란 무엇인가? 에서 출발하고 인공지능과 비교를 하게 된다. 현재 인공지능은 규칙 만들기의 표본과 프렉탈과 같은 랜덤 변수의 방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있다. 생물은 이것보다 더 많은것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가령 자기 인식? 스스로 부족한 점을 찾고 나란 무엇인가를 알고 성장하는 인공지능이다.
자기 인식은 모순에서 출발하고 이에 대한 발견은 수학에서도 나타났다. 원래는 수학이라는 체계는 모순이 들어가면 안된다. 하지만 말이 안되는 현상이 나타났던 것이다.
1. 러셀의 역설
집합 X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이때 X∉X 라면, 조건을 만족하므로 X∈X가 된다.
반대로 X∈X 라면, 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므로 X∉X가 된다.
X∈X ⟺ X∉X 따라서 집합 X의 존재는 모순이다.
모순이 발견되었으므로 힐베르트의 소박한 집합론(naive set theory)은 불완전(inconsistent)하다.
2.수학과 코딩의 공통점 (기본 논리 체계)
코딩과 수학 모두 이진 논리 (Boolean Logic) 를 기반으로 한다.
- 참(True), 거짓(False) 개념이 존재함.
- 명제 논리 (Propositional Logic) 를 사용함.
- 예: (A ∧ B) ⇒ C (A와 B가 참이면 C도 참이다.)
- 논리 연산자가 있음.
- AND(∧, &&), OR(∨, ||), NOT(¬, !) 등.
3. 인공지능을 만들수 있을까?
코딩도 수학이랑 비슷한 이진 논리 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그렇다면 똑같이 불완전하다는 뜻이고 코딩으로 과연 자기 인지가 가능한 코드를 짤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실제로 자기 인지가 가능한 코드를 짤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자기 인지가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자기 인지란
“awareness”이 세상의 물건을 알아차리는 것에 관한 것이라면 “self-awareness”은 대략입니다 자신의 인식을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
자신의 감정, 신체적 감각, 반응, 습관, 행동, 생각을 알아차리는 능력이다.
당신은 마치 당신을 관찰하는 다른 사람인 것처럼 자신의 모든 다양한 측면을 알고 있다
그것을 생각하는 또 다른 방법은 당신의 직감에주의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또한 당신의 6 번째 감각 또는 당신의 직감으로 알려져 있다.
아니면 제가 예전에 인터뷰했던 사람이 제게 말했던 것처럼, 자기 인식은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인식하기를 원하는지에 대한 자아상을 가지고 있다. 시간을 잘 지키는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약속 시간에 늦는 경우가 많다.
자기 인식은 자신이 자신에 대해 말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행동의 현실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4. 포함의 개념을 다르게 정의하기 - 자기 인지
일반적인 포함 관계(수학적 집합론의 포함)에서는 A가 A를 포함하면서 동시에 포함하지 않는 것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포함의 개념을 다르게 정의하면 가능할 수도 있다.
- 예시: 시간 개념을 이용한 포함
- 현재 순간의 "나(A)"는 과거의 "나(A')"를 포함할 수 있다.
- 하지만 과거의 "나(A')"는 현재의 "나(A)"를 포함할 수 없다.
- 즉, "포함"의 개념을 시간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면, A가 A를 포함하면서 포함하지 않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다.
러셀의 역설은 시간이라는 차원을 통해서 모순을 풀수 있다. 우리 뇌도 자기 자기 인식이라는 개념도 계층을 다르게 하면 풀수 있다. 다시 이야기하면 우리 뇌는 뉴런이라는것을 모아서 다른 차원을 만든 것이다.
5. 1차원으로 2차원을 만들기
새로운 차원을 만드려면 물리적인 물건을 가지고 시간을 만드는것과 무한히 많은 1차원 선을 모아서 2차원 면을 만드는 방법이 있지만 조금 버거워 보인다. 그래서 가장 눈에 보이는 답은 뉴런을 모아서 어떤 현상이 존재했길래 자기 인식이 가능하게 되었는가를 확인하면 될거 같다. 뉴런에서는 전기적인 현상과 화학적인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 전기는 전자의 이동에 의해 발생하는 현상이다.
- 정전기(Static Electricity): 전자가 한곳에 모여 있는 상태.
- 전류(Electric Current): 전자가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흐름.
전자는 기본적으로 전하(음전하, -e)를 가진 입자인데, 그 행동은 고전역학(뉴턴 역학)으로 완전히 설명되지 않는다.
따라서, 전기 현상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양자역학이 필요하다.
2번째 이야기
https://startnewpassion.tistory.com/440
[인공지능] 양자역학 코딩하기 Qiskit
이전에는 인공지능을 알기 위해서 양자역학의 특징을 알아보았다.https://startnewpassion.tistory.com/439 [인공지능] 러셀의 역설과 자기 인식은 코딩이 가능한가?우리는 인공지능을 만들고 싶어한다.
startnewpassion.tistory.com